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10월 11일 오후 5시
입력 2021-10-11 17:00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첫 공식일정으로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경선 결과 이의신청에 대해 송영길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가 확정된 것"이라며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이 보수 불모지인 광주에서 본격적인 대선후보 본경선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대권주자들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호남 구애에 나섰고, 본경선 후보 4명은 광주·전남·전북 합동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자신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라고 말한 김 씨는 이재명 경기지사 대법원 선고 청탁 의혹에 대해선 "얼토당토않다"며 부인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7명 발생해 사흘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했지만, 검사건수가 적은 휴일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다음 달부터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방역 당국은 13일,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엽니다.

▶ 미국과 영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세레나 호텔을 위험 장소로 특정하면서 해당 호텔이 테러 위협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 국무부는 해당 호텔과 그 주변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안전상 위험이 있다며 즉각 해당 장소를 벗어나라는 경보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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