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회창 "4대 강 사업 국조보다 국감이 먼저"
입력 2009-10-12 11:13  | 수정 2009-10-12 11:13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4대 강 사업 국정조사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충분히 조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4대 강 사업과 세종시에 대해서는 국감기간 선진당이 총력을 기울여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다만 "국감현장에서 보면 4대 강 사업에 대한 관계부처 장관의 답변은 천편일률적"이라며 "남은 국감기간 정부의 이런 태도가 유지된다면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대정부조사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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