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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이랜드 2세와 결혼 10년만 파경…"이혼 절차 밟는중"
입력 2021-10-06 17:00  | 수정 2021-10-06 17:04
최정윤.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최정윤(44)이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본명 윤충근, 40)과 결혼 10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힌 뒤 "이 밖의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최정윤과 윤태준은 2011년 12월 결혼, 2016년 11월 첫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최정윤은 1996년 SBS의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그 놈 목소리' '라디오스타' '서클' '폰' '아버지' '물고기자리'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 출연했다.
윤태준은 1999년 이글파이브 2집 '러브 스토리(Love Story)' 멤버로 합류, T.J Yoon이란 이름으로 잠깐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랜드그룹과는 별도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해왔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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