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잘못 거둔 건강보험료 3년간 7천억 원
입력 2009-10-10 07:15  | 수정 2009-10-10 07:15
건강보험 가입자로부터 잘못 거두는 보험료가 해마다 증가해 최근 3년간 7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정선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과오납금은 2007년 2천138억 원, 지난해 2천538억 원, 올해 2천343억 원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3년간 잘못 거둔 건강보험료는 7천19억 원에 이릅니다.
잘못 낸 돈 가운데 미환급금은 2007년 12억 원, 지난해 30억 원, 올해 153억 원으로 3년간 총 194억 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