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 어찌 다 할 수 있을까요”라고 시작하는 소감과 함께 홀리뱅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메가 크루 미션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댄스 크루 홀리뱅의 멤버들과 리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홀리뱅은 총점 981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훅, 프라우드먼, YGX가 차례로 총점 952점, 925점, 977점을 기록해 이들 네 팀이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허니제이는 한 명, 한 명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무대가 아니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댄서들. 각자의 몫을 다 하고 해내주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최선을 다해준 댄서들에 감사를 표했다.
허니제이는 또 함께한 이 무대가 시간이 흐른뒤 돌이켜 봤을때, 서로에게 손꼽힐 수 있는 멋진 무대로 남는다면 전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더 행복할거예요” 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말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우승 노립시다”, 사랑해요 홀리뱅”, 멋짐 그 자체, 수고하셨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허니제이와 홀리뱅을 향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다음은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말로 어찌 다 할 수 있을까요.
한명 한명 스포트라이트 받는 무대가 아니었지만 한명 한명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댄서들.
각자의 몫을 다 하고 해내주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이뤄낸 결과라 더 뜻깊고 기뻐요.
너무 고생많았고 감사합니다.
함께한 이 무대가 시간이 흐른뒤 돌이켜 봤을때 서로에게 손꼽힐 수 있는 멋진 무대로 남는다면 전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더 행복할거예요.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허니제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