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골프·럭비, 100년 만에 올림픽 무대 복귀
입력 2009-10-09 21:38  | 수정 2009-10-09 21:38
골프와 럭비가 100여 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121차 총회를 열고 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종목을 심의한 결과 기존 26개 종목에 골프와 럭비를 추가해 총 28개 종목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IOC 위원들의 최종 동의를 얻은 골프는 지난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 만에, 럭비는 19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9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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