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474명 확진…연휴 끝 다시 증가세
입력 2021-10-05 19:10 
[사진 = 매경 DB]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에 비해 307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46명(71.0%), 비수도권이 428명(29.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30명, 경기 395명, 인천 121명, 경남 116명, 경북·대구 각 55명, 충남 47명, 부산 38명, 충북 28명, 강원 27명, 전북·대전 각 16명, 광주 14명, 전남 9명, 제주 4명, 울산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8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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