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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태연X키 ‘넥스트 레벨’ 디귿춤, 가장 기억에 남아”
입력 2021-10-05 11:42 
그룹 에스파가 전작 '넥스트 레벨'을 커버한 선배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5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Sav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카리나는 전작인 '넥스트 레벨'의 디귿춤이 큰 인기를 얻었다는 말에 ‘놀라운 토요일의 태연 선배와 키 선배가 ‘키리나라고 하면서 디귿춤을 춰주신 걸 봤는데, 너무 잘하셔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윈터는 바다 선배가 '넥스트 레벨' 커버 영상을 뮤직비디오처럼 찍어 주셔서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또 윈터는 '새비지' 관전 포인트에 대해 "뮤직비디오나 퍼포먼스 영상을 보시면, 카메나라가 블랙맘바의 눈이 된 듯 바닥을 기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저희도 이번에 블랙맘바와 대결에 나서는 만큼, 카메라를 부실 듯이 강렬한 눈빛을 뽐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새비지는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인상적인 트랩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를 바탕으로, 에스파와 아바타 ‘아이(ae)가 조력자 나이비스(nævis)의 도움으로 광야로 나아가 ‘블랙맘바(Black Mamba)와 맞서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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