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동아건설 횡령자금 환수 주력
입력 2009-10-09 16:29  | 수정 2009-10-09 16:29
검찰이 '동아건설 횡령사건'과 관련해 횡령한 돈을 환수하는데 초점을 맞춰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이 사건에 대해 "특별전담반을 편성해 한 점 의혹 없이 수사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대검은 중앙수사부 소속 범죄수익환수팀 수사관 6명을 파견해 일선 수사팀과 함께 특별전담반을 구성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재산을 다른 곳으로 빼돌리고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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