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태오,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전면 중단"[공식]
입력 2021-10-04 09:58 
배우 유태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태오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유태오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 후 받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고열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다.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태오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엿다.
한편 유태오는 영화 '미나리', '문라이트' 를 제작한 제작·배급사 A24 의 작품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주연을 맡았다.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