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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개관식 참석...외신 포착
입력 2021-10-01 16:06 
이병헌 이민정 부부.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한 모습이 외신에 포착해 화제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백그리드, 스플래시 등은 이병헌, 이민정이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국의 스타 부부답게 남다른 아우라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이병헌은 슈트 차림에 마스크를 쓴 모습이고 이민정은 화이트 투피스 의상에 베이지 자켓을 매치, 세련미를 강조했다. 손에는 명품 디올백을 들었다.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을 찾은 이병헌. 사진|이병헌 SNS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을 찾은 이병헌. 사진|이병헌 SNS
두 사람이 함께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가운데 미국 연예매체들이 사진과 함께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병헌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영화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을 둔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각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병헌은 최근 글로벌 화제작으로 떠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특별출연해 화제가 됐다.
향후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이민정 역시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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