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경식 "노동 유연성으로 경쟁력 높여야!"
입력 2009-10-08 18:08  | 수정 2009-10-08 18:08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노동의 유연성을 보장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회장은 오늘(8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 참석해 "복수노조의 폐단을 감내할 길이 없으며,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임자 급여지급도 금지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손 회장은 정부가 출구전략을 매우 신중하게 실시해야 하며,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는 예정대로 이뤄져야 하지만 상속 세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71개 지방 상의 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노동관 행의 선진화와 서비스산업의 육성, 지속적인 규제개혁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동발표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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