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던 관세청에서, 최근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 된 직원 숫자가 지난해 3명이었지만, 올해 들어 9월까지 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향응 수수가 대부분이었던 징계사유도 최근에는 품위손상과 복무위반, 직무태만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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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 된 직원 숫자가 지난해 3명이었지만, 올해 들어 9월까지 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향응 수수가 대부분이었던 징계사유도 최근에는 품위손상과 복무위반, 직무태만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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