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알-카에다 끝까지 척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알-카에다 척결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근교의 대테러센터를 방문해, "알-카에다와 연대 세력은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것이 알-카에다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알-카에다가 어디에 정착하든 테러세력 척결이란 목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아프간 주둔군의 규모를 대폭 줄일 계획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