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24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21-09-24 07:00  | 수정 2021-09-24 07:06
▶ 연휴 끝나자 폭증…역대 최다 2,300명 안팎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습니다. 어제 오후 9시 기준으로 이미 2,100명을 넘어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2,3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접종 완료 격리면제…27일 4분기 계획 발표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받고 2주가 지난 사람은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혜택을 더 주는 것으로 다음 주 월요일엔 아동·청소년과 임신부를 포함한 4분기 접종계획이 발표됩니다.

▶ '대장동' 특검·국정조사…"내부 총질 말자"
검찰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특검법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도 "불안한 후보로는 안된다"며 공세에 나섰는데, 이재명 후보는 "내부 총질하지 말고 정치공세에 함께 맞서자"고 받아쳤습니다.

▶ 여야 1·2위 '혼전'…이낙연 30.2%로 '껑충'
MBN이 추석 연휴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여야 모두 1·2위 주자의 간격이 좁혀져 혼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4.2%, 이낙연 후보는 30.2%로 접전을 벌였고, 국민의힘에선 홍준표 후보 34.5%, 윤석열 후보 30.8%로 팽팽했습니다.

▶ 70년 만에 돌아온 영웅…최고 예우 '봉환식'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전사자 유해 68구가 70년 만인 어젯밤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유해와 함께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최고의 예우를 갖춰 봉환식을 주관했습니다.

▶ 아침 선선·10도 안팎 일교차…동해안 빗방울
오늘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7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2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에는 내일 낮까지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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