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아직 종전선언 할 때 아냐…미 적대정책 철회가 최우선"
입력 2021-09-24 07:00  | 수정 2021-09-24 07:33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북한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담화를 통해 "아직은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미국의 적대정책 철회가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문 대통령 제안 이틀만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임기 내 종전선언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김 현 기자 / hk050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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