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여성잡지 '브리히테'가 내년부터 지면에서 전문 모델을 전면 퇴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0만 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브리히테의 편집장 안드레아스 레버트는 "오랫동안 저체중 모델들의 사진을 다듬는 데 지쳤다"며 "더 이상 허리가 22인치밖에 안 되는 깡마른 모델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잡지사 측은 대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테니스 스타 슈테피그라프부터 평범한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실제 삶을 지면에 불러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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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브리히테의 편집장 안드레아스 레버트는 "오랫동안 저체중 모델들의 사진을 다듬는 데 지쳤다"며 "더 이상 허리가 22인치밖에 안 되는 깡마른 모델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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