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분수 4곳 중 3곳 세균 검출"
입력 2009-10-06 12:16  | 수정 2009-10-06 12:16
서울시 분수 4개 가운데 1개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은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서울시내 분수 4곳 중 3곳에서 대장균 등을 포함한 기준치 이상의 일반세균이 나왔고 1곳만 수돗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분석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분수 수질검사에서 서울시가 최근 개장한 광화문광장 분수에서는 수돗물 기준을 23배 초과한 일반 세균이 검출됐다고 조 의원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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