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회장 부인 이정화 여사 별세
입력 2009-10-06 11:15  | 수정 2009-10-06 11:15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부인인 이정화 여사가 별세했습니다.
이 여사는 지난 5일 저녁 미국 시카고의 한 병원에서 폐 질환으로 치료받던 중 별세했으며 현재 시신을 국내로 운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사는 국내에서 치료를 받다가 병세가 악화하자 정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내외, 큰딸 성이 씨, 둘째딸 명이 씨 등 가족들과 전세기 편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정화 여사는 정 회장과 연애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위 동서인 이양자씨가 91년 세상을 떠난 뒤부터는 현대가 맏며느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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