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짙은 안개로 김포공항 무더기 지연ㆍ결항
입력 2009-10-06 08:13  | 수정 2009-10-06 08:13
김포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국내선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되거나 결항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 현재 김포공항 활주로 주변의 가시거리는 100∼150m에 불과해, 6시25분 제주로 가는 대한항공 KE1207편부터 10여편의 출발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또 오전 7시 울산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와 7시30분 부산행 에어부산 여객기, 7시40분 부산행 대한항공 여객기 등 3편이 결항됐습니다.
비행기는 가시거리가 최소 175m 이상 돼야 이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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