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우 이동휘의 힙한 감성을 담은 'SUEDE SEOUL(스웨이드 서울)'을 17일 공개했다.
스웨이드 서울은 힙스터들의 성지인 서울 성수동을 배경으로 푸마 스니커즈 '스웨이드 클래식'과 이동휘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잘 드러낸 화보와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푸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면서도 본업인 배우에 충실한 이동휘의 근본 있는 모습과 평소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은 물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이 스웨이드 클래식과 맞닿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마 스웨이드는 1968년 처음 출시됐다. 1980년대에는 뉴욕 비보이와 힙합 크루들이 즐겨 신는 슈즈로 유명세를 탔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음악, 패션, 스트리트 및 팝 컬처 등에 영향을 줬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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