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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슬의생2’ 종영소감 “과분한 사랑에 행복…시즌3로 인사드릴 수 있길”
입력 2021-09-17 01:12 
유연석 ‘슬의생2’ 종영소감 사진=킹콩 by 스타쉽 인스타그램
배우 유연석이 ‘슬의생2 종영소감을 전했다.

킹콩 by 스타쉽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6일 오후 ‘안정원(유연석 분)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배우 유연석 씨의 종영 소감!”이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연석은 꽃다발을 들고 오늘 이렇게 인사드리고 나면 안정원이라고 인사드릴 기회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하니까 벌써 너무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의 3년 가까이 정원이로서 여러분께 인사드렸는데 좀 믿기지 않는데 이런 날이 온다”라며 여러분들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정말 과분한 사랑 받게 돼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음에 시즌3가 돼서 여러분들께 다시 꼭 정원이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정말 염원하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하 ‘슬의생2)가 12회로 종영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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