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도 교육청 부정부패 '심각'
입력 2009-10-05 14:25  | 수정 2009-10-05 14:25
교육행정기관들의 부정부패가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은 청렴도 평가점수가 10점 만점에 7점으로공공기관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제주, 대구교육청의 청렴도가 낮았고, 서울과 경기교육청도 7점대로 조사됐습니다.
청렴도 지수는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한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점수는 평균 8.2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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