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북 "양자·다자 핵협상 용의"
김영일 북한 총리는 핵 문제 논의를 위한 양자, 다자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방북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에게 말했습니다.

▶ "북한 주민 11명 전원 귀순 의사"
우리 정부는 지난 1일 해상에서 남측으로 내려온 북한 주민 11명 전원이 귀순 의사를 분명히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 귀경 차량 분산…극심한 정체 없어
사흘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새로 개통된 도로에다 차량이 분산되며 극심한 귀경길 정체는 없었습니다.

▶ 추신수, 아시아 최초 '20-20' 달성
미국 메이저리그의 추신수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 내일 국감 시작…여야 격돌 예고
내일 국회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야는 세종시 문제와 4대 강 살리기 사업 등 주요 쟁점을 놓고 격돌을 벌일 전망입니다.

▶ 조폭, 주가조작 실패하자 감금·폭행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가 손실을 보자 정보를 알려준 사람들을 감금, 폭행하고 돈을 뜯은 조직폭력배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 20∼30대 '슈퍼결핵' 감염 증가
결핵 발생은 점차 줄고 있지만, 치료가 안 되는 이른바 '슈퍼결핵' 환자가 20∼30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한국, 경기회복 양호…G20 국가 중 6위
우리나라의 경기 회복 속도가 G20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회복 형태도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