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AEA, 25일 이란 새 핵시설 사찰
입력 2009-10-04 21:27  | 수정 2009-10-05 07:19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오는 25일 이란이 현재 건설 중인 제2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사찰할 계획이라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테헤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핵시설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과 평화적 용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찰단을 파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그러나 "여전히 이란이 핵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면서 "이는 신뢰의 문제고, 이것이 우리가 6개국 회담을 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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