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주민 11명 전원 귀순의사"
입력 2009-10-04 18:05  | 수정 2009-10-04 18:05
정부는 지난 1일 해상에서 남측으로 내려온 북한 주민 11명 전원이 귀순의사를 분명히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주민 11명에 대한 이제까지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이들이 모두 귀순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북측이 주민 11명 전원의 송환을 공식 요구해 온 것으로 확인돼 남북이 주민 송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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