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료비 거짓청구 3년간 500억 넘어"
입력 2009-10-04 16:03  | 수정 2009-10-04 16:03
최근 3년 동안 일부 병의원들이 거짓으로 청구한 진료비가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백원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조사대상 병의원 80%가 허위·부당청구로 적발됐습니다.
백 의원은 "예산과 인원을 확충해 현지조사 비율을 높이고 부당한 이익을 도모하는 병의원에 대한 확실한 제재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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