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운전자 따라가 폭행·금품 갈취
입력 2009-10-04 13:59  | 수정 2009-10-04 13:59
여성 혼자 운전하는 승용차를 미행해 주거지 앞에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범인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4시경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29살 박 모 씨를 폭행하고, 현금과 가방 등 2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27살 김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한 달 전에 빌린 렌터카 안에 마스크와 가죽 장갑을 준비하고 서울 시내를 배회하고 다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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