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1시 주요뉴스
입력 2009-10-04 11:53  | 수정 2009-10-04 11:53
▶ 내일 국감 돌입…여야 격돌 예고
내일 국회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야는 세종시 문제와 4대 강 살리기 사업 등 주요 쟁점을 놓고 격돌을 벌일 전망입니다.

▶ 정체 다시 시작…"오후 2~4시 절정"
막바지 귀경길 정체가 서서히 시작됐습니다.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귀경길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 국책은행 노사, 임금 5% 삭감 합의
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의 노사가 10월부터 직원 임금의 5%를 삭감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임금 삭감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창업 교육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 주택담보대출 급등…서민부담 가중
은행권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이 두 달째 가파른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최고금리가 6.5%를 넘어섰습니다. CD 금리는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한국, 경기회복 양호…G20 국가 중 6위
우리나라의 경기 회복 속도가 G20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회복 형태도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 국세청 "100억 원 이상 상속자 86명"
재작년 1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상속받은 고액 상속자가 86명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통재래시장 대형마트·SSM 불허
재래시장 가운데 지역적 전통이 있는 시장과 인접지역을 '전통상업 보전구역'으로 지정해 이 구역에 기업형 슈퍼마켓, SSM과 대형마트의 진입을 규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20년 노후주택 무조건 재개발은 위법"
준공된 지 20년이 넘었다고 모두 노후·불량 건물로 분류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법원의 첫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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