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7 "회복 확실해질 때까지 경기부양책"
입력 2009-10-04 04:19  | 수정 2009-10-04 04:19
선진 7개국,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출구전략' 즉 대규모 경기부양책에서 발을 빼는 정책의 시행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경기회복이 확실해질 때까지 경기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세계 경기회복과 지속적인 금융시장 개선의 징후들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성장 전망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고용시장은 아직 나아지지 않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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