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유재산 무단점유 여의도면적 1.3배"
입력 2009-10-02 20:11  | 수정 2009-10-02 20:11
민간인이 무단 점유하고 있는 국유 재산이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무단점유 국유재산은 전국적으로 2만 114필지, 10.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여의도 면적보다 훨씬 넓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의 2%에 해당하는 것으로, 무단 점유 국유 재산의 경우 재작년에 비해 263%나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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