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필리핀, 초대형 태풍으로 국가재난사태 확대
입력 2009-10-02 18:05  | 수정 2009-10-03 18:49
태풍 켓사나로 엄청난 피해를 본 필리핀에 또다시 초대형 태풍이 접근해옴에 따라 필리핀 대통령이 국가재난사태의 확대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트로 마닐라와 지방 일부 지역에 선포됐던 국가 재난사태는 전국으로 확대됐다고 필리핀 언론은 전했습니다.
초대형 태풍 '파르마'는 늦어도 내일(3일)쯤 북동부 이사벨라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이틀간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