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아시아 신흥국 경제회복 주도"
입력 2009-10-02 10:35  | 수정 2009-10-02 10:35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가들이 내년에 7%대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기록해 세계 경제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내년 GDP 성장률은 평균 7%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앞서 4월 IMF는 아시아 국가 GDP 성장률을 6.1%로 전망했으나 기업들의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을 감안해 성장 전망치를 0.9%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내년에 아시아 지역 다음으로 높은 경제 성장을 이룰 지역은 아프리카로, GDP 성장률이 4.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