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대클럽 마약 투약 연예인 기소
입력 2009-10-02 09:53  | 수정 2009-10-02 09:53
서울 홍익대 부근 클럽 등지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가수 30살 박 모 씨와 모델 26살 김 모 씨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 수사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7년 7월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 인근의 M 클럽 화장실에서 조연급 영화배우 28살 윤 모 씨에게 '엑스터시'를 받아 투약하고 지난해 1월 윤씨가 준 '케타민'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B 클럽 화장실에서 윤씨에게 건네받은 엑스터시를 맥주에 타서 투약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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