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영이 범인 오해 50대 누리꾼 고발"
입력 2009-10-02 00:59  | 수정 2009-10-02 13:35
'나영이 사건'의 범인이라고 지목된 50대가 자신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누리꾼을 모두 고소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 2006년 산악회 카페에 올린 자신의 사진이 나영이 사건의 범인 사진으로 지목돼 인터넷에 유포됐다며 이를 퍼 나른 누리꾼을 모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대상자가 3천 명 정도가 되고 대부분 여성이지만, 인터넷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모두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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