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네시아 강진 770명 사망
입력 2009-10-02 00:27  | 수정 2009-10-02 00:27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의 주도인 파당 인근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강진 때문에 지금까지 77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수마트라섬을 강타한 이번 지진 때문에 부상자도 거의 2천400명이나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또 확인된 사망자 수가 770명이고 290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천90명은 경상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진과 여진에 따른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어 사망자가 천 명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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