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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002 월드컵’, 축구선수 된 것 자랑스러웠다”(유퀴즈)
입력 2021-09-08 21:52 
‘유퀴즈’ 박지성 ‘2002 월드컵’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퀴즈 박지성이 ‘2002 월드컵을 회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성은 2002년에 대해 나에게도 태어난 해 중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꼽을 수밖에 없는 해다”라고 밝혔다.

그는 축구선수가 됐다는 것을 너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이라며 축구로 인해서 사람이 변하고, 한 나라가 변할 수 있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은 붉은 악마 유래를 설명해, 박지성과 조세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2002 월드컵 본선에서 첫 골을 넣은 뒤 펼쳤던 박지성의 세리머니가 언급됐다. 박지성은 관중들한테 한 거다. 내가 골 넣었으니까 잠깐 조용히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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