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개설
입력 2009-10-01 13:59  | 수정 2009-10-01 13:59
한나라당은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국감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마치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국정감사는 서민·민생 국감, 정책 국감, 대안 국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국감에서 피감 기관과의 향응은 일절 없도록 하겠다"며 "그런 일이 발생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경우 정운찬 국감을 하겠다느니, 아니면 말고 식 폭로 국감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며 "국감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정책 경쟁에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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