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리비아 리조트 단지 수주
입력 2009-10-01 10:45  | 수정 2009-10-01 10:45
대우건설은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건설되는 외국인 전용 리조트 '트리폴리 워터프론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리조트는 트리폴리 잔주르 지역에 연면적 12만㎡ 규모의 호텔과 주거·상업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며 총 공사비는 2억 2천만 달러 가량입니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수주로 향후 발주될 1억 3천 달러 규모의 리조트 증설 등 추가공사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