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손자회사 Z홀딩스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네이버가 보유한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7일 네이버 주가는 이달 들어 1.25% 오른 44만450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전달에도 1.27% 오르며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Z홀딩스의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네이버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Z홀딩스는 라인과 야후재팬을 100%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네이버는 Z홀딩스 지분 65.3%를 가진 A홀딩스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Z홀딩스 실적의 32.65%를 지분법 이익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한다. Z홀딩스 주가는 지난 5월 442엔을 저점으로 이달 초 724엔까지 오르며 지난해 10월 기록한 역사적 최고점(782엔)에 근접한 상태다.
[문가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네이버 주가는 이달 들어 1.25% 오른 44만450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전달에도 1.27% 오르며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Z홀딩스의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네이버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Z홀딩스는 라인과 야후재팬을 100%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네이버는 Z홀딩스 지분 65.3%를 가진 A홀딩스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Z홀딩스 실적의 32.65%를 지분법 이익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한다. Z홀딩스 주가는 지난 5월 442엔을 저점으로 이달 초 724엔까지 오르며 지난해 10월 기록한 역사적 최고점(782엔)에 근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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