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는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 오승현, 제작 영화사 두둥·CJ ENM)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이정은은 미지의 공간 ‘욘더의 운영자 ‘세이렌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끈다. ‘세이렌은 사람들을 미지의 공간 ‘욘더로 초대하는 인물. 이에 이정은만의 냉정하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은은 지난 2018년 ‘미스터 션샤인 이후 수많은 드라마 영화 흥행작에 출연, 끊임없는 연기 변신 성공 가도를 달리며 ‘흥행 보증수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정은의 활발한 활동은 2021년에도 이어졌다. 드라마 ‘로스쿨과 영화 ‘자산어보, ‘메이드 인 루프탑 출연에 이어 드라마 ‘월간집, ‘갯마을 차차차 등에 특별 출연까지 하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까지 연이은 차기작 소식을 전해 내년에도 ‘이정은 표 믿고 보는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은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욘더는 2022년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