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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서울시체육회, 비인기 종목 선수 지원 위한 체육복지 사업 개시
입력 2021-09-07 12:00 
서울시체육회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왼쪽)과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GS건설이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지원한다.
GS건설은 지난 3일 서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추진한 문화예술체육인 지원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의 두번째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응로 기획됐다.
지원 첫번째 대상은 경복고 육상부와 경신고 유도부, 종로구청 역도팀 지도자 및 선수 총 35명이 선정됐다. GS건설은 이들에게 운동 용품과 지방 전지훈련비용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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