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깨수술' 병역비리 마무리 단계
입력 2009-09-30 13:31  | 수정 2009-09-30 15:39
'어깨수술'을 통한 병역비리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수술을 받은 203명 가운데 190여 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80여 명의 병역기피 혐의를 확인하고, 혐의를 부인하는 60여 명에 대해서는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강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를 결정하고, 수술을 해 준 의사 3명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