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군의 날 앞두고 어제 총연습
입력 2009-09-30 10:19  | 수정 2009-09-30 13:34
건군 제61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어제(29일) 계룡대에서는 국군의 날 행사 총연습이 공개됐습니다.
내일(1일)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는 '선진강군!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며 창군 원로와 국가유공자, 장병 대표, 시민 등 3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행사 참석자 중에는 고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씨 등 제2연평해전 희생자 유가족과 병역이행 명문가로 선정된 민상규씨, 주한미8군사령부 아드린느 미켈 일병 등 각계 대표 천100여 명이 포함됐습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신종플루가 확산하는 가운데 열리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애초 계획했던 대전 시가지 행진을 취소하는 한편 계룡대 내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3중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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