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한남뉴타운 개발 사업 본격화
입력 2009-09-30 10:01  | 수정 2009-09-30 13:33
서울 한남뉴타운 개발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보광동과 한남동, 이태원동 일대에 4~50층 아파트 1만 2천710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한남 재정비 촉진계획'을 확정해 내일(1일) 결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균 용적률 220%가 적용되는 한남뉴타운에는 4층 이하 89개 동, 5~7층 117개 동, 8~12층 33개 동, 13~29층 43개 동, 30층 이상 4개 동 등 총 286개 동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특히 반포대교 북단 반포로 변에 있는 초고층 3개 동 중 1개 동은 50층으로 계획돼 한남뉴타운의 상징물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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