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구, 구룡마을 빈집 240채 정비
입력 2009-09-30 09:01  | 수정 2009-09-30 09:01
서울 강남구는 입주권을 노린 외부 투기세력의 위장 진입을 막기 위해 개포동 구룡마을 안의 빈집 240채를 정비합니다.
강남구는 이를 위해 추석 연휴 전까지 직원 200여 명을 동원해 정비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구룡마을은 지난 1980년대 말부터 개포동 일대 49만㎡에 형성된 무허가 집단촌으로, 현재 1천3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약 300여 채가 빈집으로 방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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