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사민당 쇄신 본격화
입력 2009-09-30 04:37  | 수정 2009-09-30 09:36
독일 총선에서 패배한 사민당이 지도부 교체와 노선 전환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당 쇄신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민당 하원 의원들은 이번 총선에서 당 총리 후보로 나섰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을 페터 슈트룩 원내의장의 후임으로 선출했습니다.
사민당은 2주일 내에 새 지도부 구성문제에 대한 합의를 한 뒤 오는 11월 드레스덴 전당대회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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