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우라늄 농축 중단 안 한다"
입력 2009-09-29 22:56  | 수정 2009-09-29 22:56
다음 달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상임이사 5개국과 독일 등 6개국과 핵 협상을 앞둔 이란이 자국의 핵 주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되풀이했습니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국제원자력기구 이란 대표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 작업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것은 이란의 주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방은 농축 우라늄이 핵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며, 이란에 우라늄 농축작업 중단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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