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소년 동성애 상담 해마다 증가
입력 2009-09-29 15:41  | 수정 2009-09-29 15:41
초중고교 학생들의 동성애 관련 상담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에는 4건에 불과하던 동성애 상담 건수가 2007년 15건, 2008년 21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6월까지 모두 11건이 접수됐습니다.
황 의원은 "동성애 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 직무 연수과정을 마련하고, 학교가 열린 자세로 아이들을 지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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