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A 호재로 상승…유가도 상승
입력 2009-09-29 01:38  | 수정 2009-09-29 01:38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잇따른 인수·합병 소식에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이며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1.44% 오른 9,80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9% 상승한 2,13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75% 상승한 1,062를 기록 중입니다.
사무기기 제조업체 제록스는 컴퓨터 서비스 업체인 ACS를 6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제약업체 에보트와 존슨앤드존슨도 M&A와 지분투자 소식을 알렸습니다.

국제유가는 모처럼 상승해 배럴당 67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뉴욕 증시 상승 소식과 독일 증시 급등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독일은 메르켈 총리의 총선 승리로 친기업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2.78% 급등했고, 영국은 1.64%, 프랑스는 2.3%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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